반응형

호주 직장

통계청에 따르면 2월 호주의 풀타임 근로자 수는 820만 명, 파트타임 근로자 수는 380만 명을 기록했다.


오늘 발표된 통계청 수치에 따르면 2월 호주의 일자리는 6,400개가 줄고 실업률은 일 년여 만에 최고치인 5.9%로 상승했다. 발표 전까지만 해도 경제학자들은 2월 실업률이 5.7%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업률은 예상보다 높은 5.9%를 기록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는 2월 실업률이 오르고 불완전 고용 근로자 수가 기록적인 수치로 상승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빌 쇼튼 당수는 근무 시간이 더 필요한 파트타임 근로자의 수가 기록적인 수치로 늘어난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월 풀타임 근로자 수는 820만 명, 파트타임 근로자 수는 38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OECD 국가 중에서도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비율이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파트타임 일자리가 126,000개 생긴 반면 풀타임 일자리는 34,000개가 줄어들었다. 


현재 호주에서는 남성 근로자 5명 중 한 명이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며, 여성 근로자는 절반가량이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이 높은 산업 분야는 서비스 산업 분야로 특히 의료, 식음료, 소매업, 관광, 교육 부문에서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10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현재하고 있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말한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는 “이 수치를 실업자 수와 합한다면 직장을 구하지 못하거나, 혹은 충분한 일을 구하지 못하는 호주인은 180만 명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일자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호주취업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