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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쿨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미취학 연령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리스쿨 교육의 중요성’에 방점을 둔 홍보 캠페인을 출범시켰다. NSW주 교육부는 ‘Children Starting Strong(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시작)’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동영상 홍보를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리스쿨 교육은 자녀들의 능력 함양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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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동영상에서 소개된 일부 지방 프리스쿨 원생들의 경우 생활하면서 맞닥치는 중요한 문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창의력에 기초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능력을 과시하는 등 초등학교(유치원) 입학에 앞서 프리스쿨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필수 능력 양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역설됐다.

프리스쿨 원생들이 습득하는 교육적 헤택 보기>

NSW주 교육부는 “모든 아동들이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고, 가족들이 자녀에게 최고 수준의 조기 교육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콰리대 교육학과의 샌드라 치즈먼(Sandra Cheeseman) 박사는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치즈먼 박사는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면서 “자신들의 세계에 관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배우며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데, 프리스쿨에서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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