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내 집을 장만하기 위해 수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계약금을 마련합니다. 집값의 10-20% 디포짓이 마련되면 주택융자를 알아보고 또 어느 동네 교육환경이 좋은지 교통이 편리한지 예산에 맞는 집값인지 개인 사정에 맞는 위치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지 보러 다닙니다. 집을 사려고 준비하고 융자를 다 갚기까지 수년에서 30년이 걸리며 집은 일반적으로 살면서 개인이 구입하는 것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까다롭고 복잡하게 생각되지만 순서를 정하고 절차를 나눠서 하나하나 알아보면 좀 더 편한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절차가 복잡해도 결국에는 내 집을 마련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호주에서 홈론을 통해 주택 구입하는 절차를 자세히 알아보기>
1. 주택 구입 예산 정하기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주택 구입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즉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집값과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하여 예산을 정해야 합니다. 디포짓과 융자 상환금 외에 고려해야 할 추가적인 비용은 취득세 (stamp duty), 변호사비, Building and Pest inspection, 모기지신용보험(Lenders mortgage insurance) 그리고 홈론 보험(Loan protection insurance) 등이 있습니다. 취득세의 경우 집값의 3%-4% 정도이며 변호사비와 그 외에 다른 추가 비용은 $3,000불 정도 됩니다. 모기지신용보험(LMI) 같은 경우 융자금액을 집값의 80% 이상 받으면 의무적이지만 Loan protection 보험은 선택사항입니다. 전체 과정 자세히 알아보기>
은행보다 저렴한 금리를 알아보려면 브로커를 통하여 대출 가능 여부와 최저 홈론 이자율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 이름으로 첫 구입이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퍼스트 홈 First home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비용을 예산에 포함하면 총비용이 얼마가 필요한지 짐작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Conditional pre-approval 주택융자 사전승인 알아보기
예산을 정하고 그다음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주택융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주택융자 사전 승인을 받아두면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을 경우 대출을 받는 시간이 절약될 수도 있습니다. 집을 찾고 나서 융자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한다거나 혹은 대출에 문제가 생겨 승인이 안 날 경우를 대비하여 먼저 알아보면 주택 구매가 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과정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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