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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석가들이 시드니의 주택 중간 가격이 3개월 안에 1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동산 업체 도메인에 따르면 4월 말 시드니의 주택 중간 가격이 102만 7962달러를 기록했다. 전 분기에 비해 3.1 퍼센트 하락했고, 1년 전에 비해서는 11.5 퍼센트 하락했다.

도메인의 니콜라 파월 연구원은 “분기 별 감소 속도가 지속된다면 시드니의 주택 중간 가격은 다음 분기에 100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도메인에 따르면 시드니의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 2015년 중반에 1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후 2017년 중반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7년 최고가 당시와 비교해 본다면 현재 시드니 주택의 중간 가격은 14.3%가 하락했다.

한편 4월 말 기준 멜버른의 주택 중간 가격은 전 분기에 비해 2.4 퍼센트가 하락하고, 1년 전에 비해서는 10.4 퍼센트가 하락한 80만 9468 달러를 기록했다. 유닛 중간 가격은 전 분기에 비해 2.9 퍼센트가 하락하고, 전년도에 비해 8.3 퍼센트가 하락한 46만 6892 달러를 기록했다.

브리즈번의 주택 중간 가격은 1.1 퍼센트 하락한 56만 3666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닛 중간 가격은 3.7 퍼센트 하락한 37만 2852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바트의 주택 중간 가격은 같은 기간 3.1 퍼센트가 높아졌고, 유닛 중간 가격은 2.6%가 상승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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