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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브리즈번 등 퀸슬랜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지난해말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브리즈번의 중간대 주택의 평균가격은 65만5천 달러로 치솟았고, 골드 코스트는 59만 달러, 선샤인 코스트 54만5천 달러로 각각 상승폭을 이어갔다. 이같은 수치는 퀸슬랜드 부동산 연구원(Real Estate Institute of Queensland)의 분석 자료에서 드러났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브리즈번의 주택가격은 4.1% 치솟았고, 선샤인 코스트는 6.1%, 그리고 골드 코스트 역시 비슷한 폭의 상승세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퀸슬랜드 주의 지방 소도시인 로건의 중간대 주택 평균가격은 38만4,500달러, 입스위치 33만2,700달러, 레드랜즈 51만 달러로 파악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해안가의 소도시 와이드 배이의 경우 1년 동안 14.1%의 상승폭을 그렸다. 반면 퀸슬랜드 전반적으로 유닛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퀸슬랜드 부동산 연구원의 앤토니아 머콜렐라 위원장은 “브리즈번 등 퀸슬랜드 주요 도시의 주택 상승세는 지속적이고 견고한 상태라는 점에서 매우 안정적인 시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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