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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호주입점

글로벌 250개 소매 업체 중에 현재 호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16%에 해당하는 39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호주인들은 더욱 많은 글로벌 소매 업체들이 호주에 입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50개 글로벌 톱 소매 업체 중에 현재 호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16%에 해당하는 39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유명 백화점인 존 루이스(John Lewis)와 더반함 (Debenhams), 프랑스의 유명 스포츠 레저 브랜드인 데카트론(Decathlon), 여기에 미국의 유명 유통 채널 티제이엑스(TJX companies) 아울렛 등이 호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딜로이트의 도매 및 유통 부문 책임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화이트 씨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호주 경제 상황,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호주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점, 여기에 아시아 국가들과 가깝게 느끼는 친밀도 등이 글로벌 소매 업체들이 호주 시장을 매력적으로 보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영국 백화점인 존 루이스와 더반함의 관점에서 볼 때 호주가 거대 시장의 축에 들지는 않겠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또한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딜로이트는 밝혔다.

화이트 씨는 2017년에는 더욱 많은 글로벌 소매 업체들이 호주에 입점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아마존처럼 신규 진입하는 업체들이 호주 소매업 분야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아마존은 올해 9월 멜번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일반 잡화뿐 아니라 신선 식품을 전자 상거래로 판매하는 이 커머스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호주 뉴스 더 보기>

화이트 씨는 이미 호주에 입점해 있는 유니클로나 H&M과 맞서기 위해 호주 업체들도 디자인과 콘셉트를 강화하며 더욱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딜로이트는 외국의 유명 업체들이 호주에 입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호주 업체들 역시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 퍼시픽 지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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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 전역에 걸친 부동산 매도 희망자의 수는 전주에 비해 9.5%가 하락했으며, 주도 전체의 집값은 평균적으로 0.3%가 상승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1월 22일 일요일을 기준으로 한 호주 주요 주도들의 집값은 전주와 비교할 때 0.3%가 상승했다.

부동산 분석 업체인 코어로직에 따르면 호주 전역에 걸친 부동산 매도 희망자의 수는 전주에 비해 9.5%가 하락했다. 집값은 오르고 집을 팔려는 사람들은 줄어들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크게 집값이 오른 주도는 애들레이드로 애들레이드 집값은 전 주에 비해 1.3%가 올랐다. 반면 퍼스와 브리즈번의 집값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주 퍼스의 집값은 전주 대비 1%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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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득 상위 1%

호주 최고의 갑부 2명이 보유한 재산 총액이 하위 20%의 전체 인구가 보유한 재산보다 많다는 분석 보고서가 공개됐다.

호주 부호 서열 1, 2위인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 행코크 프로스펙팅 회장과 아파트 건축재벌 해리 트리거보프 메리톤 회장이 보유한 재산액은 215억 달러(한화 약 19조원)으로 추산됐다. 호주 뉴스 더 보기>

또한 호주의 소득 상위 1%의 부유층이 보유한 재산 총액은 하위 70% 인구 전체가 보유한 재산보다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수치는 “99%를 위한 경제”라는 제하의 글로벌 보고서를 통해 제시됐으며 곧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 회의의 중요한 안건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에 대해 호주의 대표적 구호기관 옥스팸의 헬린 스조키 회장은 “부의 편중 심화는 실로 심각한 글로벌 현상이다”면서 “우리가 우려해온 것 이상으로 빠른 속도로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갑부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 회장과 6위인 페이스북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회장이 보유한 재산 규모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6억명의 빈민들이 보유한 재산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세계 최고의 부자 8명이 보유한 전체 재산 규모는 무려 5,68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스조키 옥스팸 회장은 “부유층과 빈민층의 극단적 양분 현상은 결국 후세대의 정치적 불안정과 더불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며 경제적 격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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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물가

한국의 식품 가격과 집값이 선진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비싼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는 집값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스 더 보기>

15일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한국의 쌀·과일 등 식품 12개 항목과 도심 아파트 매매 가격은 세계 119개국 가운데 상위 10%에 속한다. 특히 바나나의 경우 1㎏ 가격이 3.42달러(약 4000원)로, 세계에서 3번째로 비싸다. 한국보다 바나나가 비싼 국가는 몽골과 버뮤다뿐이다. 그 외에 사과와 오렌지, 토마토 가격은 세계 4위, 쌀과 감자는 5위에 올랐다. 양파, 우유, 치즈, 쇠고기 가격은 세계 6위를 기록했고, 빵과 양배추 가격도 세계 11위로 나타났다. 식당에서 카푸치노 가격은 세계 19위였다.

반면 물과 국산 맥주 가격은 세계 38위로 비교적 순위가 낮았고, 담배 가격은 말보로를 기준으로 44위를 기록했다. 집값도 매우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 한국의 도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당 6659.57달러(약 783만원)로 세계 9위다. 한국보다 도심 아파트가 비싼 나라는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 마카오, 영국, 일본, 룩셈부르크, 스웨덴이다.

한국의 식품 가격과 집값이 선진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비싼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비를 제외한 생활비 비교에서 한국은 호주보다 6.63% 낮았고 임대비는 호주보다 48.93% 낮았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세계에서 생활비(Cost of Living Index)가 가장 비싼 대도시인 미국 뉴욕을 100으로 했을 때 도쿄 91.94, 시드니 87.63, 런던 82.18 순이었다. 서울은 80.9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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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추천

하버필드, 메릭빌, 랜드윅, 덜위치힐 

최상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반드시 최고급 레스토랑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의 맛은 기본,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와 다문화 전통,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까지 겸비한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일명 ‘맛집 동네’는 어디일까? 시드니 유명 요리사 4명이 ‘신선한 식재료’와 ‘맛집’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장소를 각각 추천했다.

하버필드(Haberfield)
최근 시드니에서 가장 ‘핫(hot)’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써리 힐즈 ‘누르 레스토랑’(Nour Restaurant)의 로이 누 최고주방장이 추천한 동네는 하버필드다. 
그는 오래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즐비한 이곳을 ‘리틀 이탈리아’라 표현하며 늘 최상의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이탈리아인들의 열정과 가는 곳마다 사람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높이 샀다.
그는 “내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라 데스피데’(La Desfide, 109 Ramsay St)다. 이 곳 음식의 풍미와 향에 완전히 사로잡혔다”며 그 외 피자와 파스타 맛집으로 ‘아페리티보’(Aperitivo, 163 Norton St)도 추천했다. 맛집 자세히 보기>

시드니 맛집


메릭빌(Marrickville)
독특하게 가게 주소를 상호로 사용하는 패딩턴 ‘텐 윌리암 스트리트’(10 William St)의 엔리코 토멜레리 최고주방장은 시드니 맛집 동네로 메릭빌을 꼽았다. 맛집 자세히 보기>
그는 “다양한 인생 모습과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한 이곳 베트남 타운은 신선하고 이국적인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특히 ‘파에사넬라’(Paesanella, 150-152 Marrickville Rd)와 ‘바넬라’(Vannella, 4/4-6 Lilian Fowler Pl)에서 파는 치즈를 최고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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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투자

한국이 중국에 묻혀 크게 주목도 비난도 받지 않으면서 호주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고 지난 5일 The Australian지가 보도했다.

호주에 대한 투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중국인들이죠. 호주 언론들도 대대적으로 중국인들의 호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다뤄왔었고요. 호주 경제와 부동산이 중국에 지나친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크게 제기돼 왔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호주에 대한 투자로 집중 맹 공격을 받는 것에 대해 가장 큰 혜택을 본 국가가 바로 우리 한국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한국이 중국에 묻혀 크게 주목도 비난도 받지 않으면서 호주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5일 The Australian지가 보도했습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The Australian지는 호주 최대의 세계적인 투자 기업인 맥콰리 그룹 한국 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몇몇 한국 기업들이 호주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은행, 미래 에셋 그리고 행정 공제회의 호주 투자 계획이 거론됐습니다. 벌써 한국은 호주에 23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맥콰리코리아 존 워커 지사장에 따르면, 호주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한국 투자자들은 더욱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워커 지사장은 2년 전에 발효된 한호 FTA 이후 많은 한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업계 대표단들이 호주를 방문한 것이 포착됐다면서 호주 금융 업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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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고기

지난 12년간 한국의 소고기 시장을 장악했던 호주산 소고기가 미국산에 밀리기 시작했다. 한국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냉장,냉동 합산)은 1만3921t(1만3920.6t)으로 호주산 소고기 수입량인 1만310t(1만309.5t)보다 3611t(3611.1t) 많았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호주산을 앞선 것은 2003년 12월 이후 15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호주 현지의 시장 상황 악화로 공급량이 줄며 가격은 상승한 반면 미국산은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가격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근 3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호주산 소고기의 공급량 자체가 줄어든 반면 한국 외에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의 수입량을 늘리고 있어 호주산 물량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이에 대체재인 미국산 소고기가 공급량, 가격 등에서 선호를 받게 되며 국내 수입 소고기 대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실제 최근 3년간 미국산 소고기의 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호주산 소고기 가격은 지속 오름세를 보였다. 롯데마트에서도 전체 수입 소고기 매출 중 미국산 비중은 2014년 19.8%에서 지난해 32%로 늘어났다.

한편 한우 가격의 고공 행진이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1~11월 기준 국내 소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34만6892t(34만6891.5t)을 기록,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 자료가 제공되는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수입육 시장이 지난해 급성장세를 보였지만 호주산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유통업체들의 대응도 빨라졌다.

특정 국가의 수입 의존량이 높아질 경우 향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이에 롯데마트는 비록 상황이 어려워졌으나 호주산 소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현지 농장과의 사전 계약 물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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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호주 부동산 전망

호주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2017년 호주 부동산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도 일정 부분 냉각기를 거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부동산 모기지 이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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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 업체인 도메인의 부동산 경제학자 앤드루 윌슨 씨는 올해 호주의 부동산 가격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지만 올해 부동산 가격의 성장세는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부동산 상승률은 성장세가 좋은 지역의 경우 4~5% 정도의 성장세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메인은 멜번과 캔버라의 경우 5% 성장세, 시드니와 브리즈번의 경우 4%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애들레이드 3%, 호바트 2%, 다윈은 1%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퍼스의 부동산 가격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루 윌슨 씨는 "NSW 주의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올해 역시 부동산 가격이 강세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NSW 주의 울릉공, 뉴캐슬, 발리나의 경우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들 지역은 시드니와 근접한 지역으로 훌륭한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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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영국의 정유업체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BP)가 거대 유통업체인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을 18억 달러에 사들였다. 호주 내에 35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BP는 이번에 울워스가 소유하고 있는 주유소 527개와 관련 부지 16곳을 매입하게 됨에 따라 향후 호주에서의 주유 사업을 더욱 확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 경우BP의 주유소는 1,000개가 넘어서게 된다. 호주 뉴스 더 보기>

그동안 울워스는 주유소 사업을 운영하며 칼텍스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 때문에 이번 결정이 나기 전까지 만해도 칼텍스 오스트레일리아 측이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 부문을 매입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BP가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호주 내 주유 사업 부문에 일대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2014년을 기준으로 한 주유 업계 시장 점유율에서 BP의 점유율은 13%였으며 울워스는 당시 24%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들 2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합할 경우 BP는 37%에 이르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된다.

이제 호주경쟁소비자 위원회와 외국 투자 검토 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남기고 있다. 최종 승인이 마쳐지면 울워스 쇼핑객을 위한 4센트 할인 서비스 역시 BP 주유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되며 이 같은 4센트 할인 서비스는 향후 최소 10년간 이어 지게 된다고 울워스는 밝혔다. 이와 함께 울워스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들 역시도 BP 매장들과 연동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칼텍스 울워스 주유소는 2018년 2월까지는 현재의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가 있은 후 울워스의 주식은 2.2%가 뛰어 시장의 평가는 일단 울워스에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칼텍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식은 발표 당일 1.5%가 하락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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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2017년 1월 1일부로 노인 연금(펜션) 규정이 강화됐다. 복지수당 관할 부처인 휴먼서비스 부는 “이번 규정에 따라 자산이 풍부한 부유층 노인들의 펜션 수당은 감액 혹은 중단되나 자산이 없는 빈곤층 노인들의 수당은 증액된다”고 밝혔다. 즉, 거주용 주택이 아닌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퇴직적금(수퍼애뉴에이션)의 적립금이 풍부한 노인들의 혜택이 축소 혹은 박탈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 등의 자산에 대해 실시해온 자산 평가 테스트 규정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거주용 주택이 없는 경우 독신자의 자산평가 테스트 대상 자산 기준액은 45만 달러, 커플은 57만5천 달러로 인상된다. 거주용 주택을 보유한 독신자의 자산 심사(asset test) 대상 자산 기준액은 25만 달러, 커플은 37만5천 달러로 상향조정됐다. 아울러 자산 심사 대상 기준액을 초과한 자산 1000달러 당 노인수당 수급액은 한 달에 약 7달러 80센트 가량 감액된다. 종전까지의 감액률은 1천달러 당 3달러90센트 정도였다. 호주 뉴스 더 보기>

한편 자산 보유액이 54만7천 달러를 상회하는 주택 보유 독신 노인이나, 82만3천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주택 보유 커플의 경우 노인 수당은 중단된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이에 따라 75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한 노인 커플의 경우 지난해까지 2주일에 약 620달러의 노인펜션이 지급됐지만 새로운 규정에 따라 수령액은 2주에 220달러로 감액된다. 연 단위로 산출할 경우 연 10,400달러의 수당이 삭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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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기세

호주에서 전기세가 가장 비싼 곳은 남호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세인트빈센트 드폴소사이어티(St Vincent de Paul Society)와 호주 에너지 데이터 연구기관 알비스컨설팅(Alviss Consulting)은 지난 8년간 각 주도의 전기요금 추이를 관찰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조사결과 올해 4인 가정을 기준으로 연간 전기사용량을 6,000kWh라 했을 때의 전기세가 남호주에서는 2,000달러, 그 외 주도에서는 1,400달러 미만으로 나타났다. 남호주 다음으로 전기세가 가장 비싼 곳은 NSW와 퀸즐랜드 남동부, 전기 요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타즈마니아와 ACT였다. 과거에는 모든 주도의 요율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8년이 지난 현재 남호주 주민들이 ACT 주민들보다 연간 1,100달러가량의 전기세를 더 내고 있는 것.

남호주의 전기 요금이 이렇게 비싼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제시됐다. 다른 주도보다 높은 소매 부문 비용(retail component)과 도매가(wholesale cost), 제반시설 규모에 비해 그 구축비를 충당할 소비자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가장 높은 전력유통비를 부과하는 주도는 남호주와 빅토리아주였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시설이용비, 도매비용, 친환경정책(green scheme) 부과비, GST까지 모두 제외하고서도 전기 요금의 44%가 유통비로 부과됐다.

유통비는 소매상들이 각 가정과 사업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에 드는 비용으로 스마트 미터와 관련된 IT 설비 및 기타 기술 관련비가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특히 남호주 거주자들은 전기요금 비교사이트 등을 통해 최대한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업체로 교체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단순히 가격 비교만 해봐도 연간 최대 400달러까지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빈센트 드폴소사이어티의 가빈 더프티 정책연구원은 “호주의 에너지 요금은 전력회사를 변경하지 않고 종전대로 유지하는 것(loyalty)에 대한 보상보다 변경(disloyalty)에 대한 보상이 더 크다”며 “한 업체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업체를 옮겨야 더 큰 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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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시드니 사전분양(off the plan) 아파트 구입자들이 막대한 이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 전문정보업체인 도메인 그룹에 따르면 광역 시드니 주택가격은 올 9월까지 4년간 단독 65%, 아파트 44% 급등했고, 주택시장에서의 진정한 승자는 고급 주택 구입자보다는 사전분양 구입자들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스타 파트너스 더그 드리스콜 CEO는 “사전분양 아파트 구입자들의 경우 분양가 최저 5% 계약금만 지불하고 평균 3년의 정도의 건축기간이 지난 뒤 거금을 챙겼다”고 말했다. 오프 더 플랜이란?

이 신문은 실례로 사전분양 아파트 중간가격이 47만5000달러였던 2013년 9월에 5% 계약금 2만3750달러를 투자해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아파트가 완공된 2016년 9월 중간가격 68만5000달러에 매각할 수 있었다며, 결국 1만7000달러의 인지세와 거래 비용을 제외하면 초기 투자금 2만3750달러가 21만달러로 불어나 9배 가까운 수익을 남겼다는 것이다.

i바이뉴(iBuyNew)의 마크 멘델 CEO도 “세인트 메리스, 캠벨타운, 리버풀, 보나티, 안클리프와 같은 지역에서 2013년 자사의 사전분양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2016년 매각한 고객 모두 적어도 1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프로퍼티올로지(Propertyology)의 사이먼 프레슬리 사장은 “3년전 구입해 이윤을 남긴 사람들은 행복할 것이지만, 현재의 시장에선 아무에게도 사전분양 아파트 구입을 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 더 플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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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빵사

은행원에서 제빵사로.. 니나의 ‘비정상적인’ 아이디어

풀타임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사업체를 갖기 원하는 호주인들이 늘고 있다. 은행원에서 제빵사로 변신한 니나 실리안오비치 씨를 만나보자.  자세히 보기>

은행에서 일해온 잘 나가던 재정 전문가가 직장을 그만두고 케이크 가게를 차렸습니다. 증권 투자자로 런던과 이태리를 누비던 니나 실리안오비치가 오늘의 주인공으로 그녀는 시드니 동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조그마한 케이크 가게를 열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고객들은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녀가 금융업을 그만두고 케이크 가게를 열게 된 이유를 묻곤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이곳에서 자신의 가게를 운영해 온 그녀는 최근에는 직접 만든 홈메이드 캔디류를 12개 업소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을 처음부터 계획한 건 아니에요. 저는 평생 직장생활만 하게 될 거라 생각했거든요. 이런 일을 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사업 자금을 모아 뒀다거나, 사업과 관련된 일들을 미리 경험해 본다는 건 꿈도 못 꿨던 일이죠."

일주일에 6일, 하루 12시간을 일하고 있는 그녀는 케이크 가게의 이름이 '너티 베이커(Nutty Baker)'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정기적으로 들어오던 많은 월급과 안정적인 생활, 이 모든 걸 버리고 알 수 없는 불 확실성으로 뛰어든다는 건 그 자체가 정신 나간 짓이었죠. 그래서 정상이 아닌이라는 의미의 너티(Nutty)를 넣어서 너티 베이커(Nutty Baker)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물론 너트 류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너티 베이커라고 지었다고 볼 수도 있죠. 너티 베이커란 정상이 아닌 제과점이자 너트류를 맛있게 선보이는 제과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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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업

호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면 사업자 등 각종 등록은 어떻게? 호주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개인 사업체 설립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위해 알찬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1. 사업명 등록
호주에서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먼저 사업체 이름을 등록해야 합니다. 사업체의 이름을 등록하기 원하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 ASIC의 홈페이지로 가면 됩니다. 원하는 사업체 명을 혹시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ABN 등록 Australian Business Name
비즈니스 넘버 즉 ABN을 신청해야 합니다. 연간 매출액이 $75,000를 넘지 않는다면 ABN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ABN을 미리 신청해 놓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ABN을 신청하기 원한다면 abr.gov.au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연간 매출액이 $75,000가 넘는다면 여러분의 사업체는 ABN을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GST 역시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3. 지적 재산권 등록
여러분이 운영하는 사업의 지적 재산을 등록해야 합니다. 사업 아이디어와 여러분의 발명품, 디자인과 상표를 등록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IP Australia 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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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카페

호주에서 카페 운영. 어떻게 시작할까요? 호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길 원한다면 꼭 챙겨봐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호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사업 계획 세우기
철저한 사업 계획을 세우기 위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이 있다.
현재 내가 보유한 자본금은 얼마나 되는가?
추가로 필요한 자본금은 얼마나 되는가?
내가 운영할 카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카페를 열기 원하는 지역은 어디이고, 그 지역의 특징은 무엇인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이 사이트에 방문하면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비즈니스 계획서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히 보기>

2. 라이선스와 자격증
카페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주마다 다른 라이선스와 사업 허가 절차 등을 확인해야 한다. Australian Business Licence and Information Service 를 방문하면 각 주별로 각기 다른 라이선스와 허가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카페를 운영할 때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서비스가 모두 안전해야 한다는 점이다. 호주에는 수많은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며 음식 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호주 내 음식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를 방문해 필요한 허가 사항을 추가로 점검해야 한다. 

3. 카페 이름 등록과 사업자 번호 등록
원하는 카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체 명을 등록한다. ASIC 웹사이트를 방문해 카페 이름(사업체 명)을 등록할 수 있다. 호주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 번호(ABN)가 있어야 하며 다음 웹사이트에 방문해 사업자 등록 번호를 등록한다. ABN신청방법보기>

4. 위치 선정 
카페 문을 열 장소를 알아본다. 현재 운영 중인 카페를 인수하는 방법도 있고 새로운 카페 문을 여는 경우도 있다. 새로 문을 여는 경우라면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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